Tibet & Dharamsala
티베트와 다람살라
생활 티벳어

개강

빼마           조회수 2,388
2005.03.20 15:26


여기 다람살라에도 어김없이 나른한 봄날은 찾아왔다. 그리고 나는 다시 티벳어 수업을 받기로 했다. 하루 한 시간, 삼십 루피. 선생님은 사십이 넘은듯한 티벳 비구니. 아니 다와.
한 겨울 쉬고 나서 그런지 전에 배웠던 말들도 가물가물. 첫마음으로 다시 시작해 본다.

우리의 수업 방식은 내가 준비해간 문장들을 티벳어로 말하면 선생님이 고쳐 주시고 새로 나온 단어를 한글로 받아 두었다가 집에 와서 사전을 찾아 정리해 나간다. 또는 궁금한 문장들을 영어로 물어보면 티벳어로 알려주시고 그걸 한글이나 티벳어로 적어두었다가 역시 집에 와서 사전을 찾아 정리해 나간다.

하루가 다르게 티벳어가 늘지는 않지만, 꾸준히 하면 언젠가는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한다. 워낙에 잠양이 한국말을 잘해서 가끔은 내가 바보가 된 기분이 들기도 하고 하루 종일 카페에 있다보면 만나는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이라 교육적 환경이 생각하는 것만큼 좋은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하는 일에 장사있겠나 싶다. 열심히 해야지.

[티벳어 교실]  Tibetan language class
 LHA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한시간씩. 수업료 시간당 50루피
 Tibetran Library
  초급반,중급반 월-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수업료 한달에 250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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