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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티베트자치주서 광산개발 반대 시위 강경 진압

karuna           조회수 1,562
2013.08.20 00:41







중국 정부가 칭하이성 위수티베트족자치주에서 발생한 주민의 광산개발 항의 시위에 강경 진압으로 맞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3일 중국 위수자치주에서는 주민 3천여 명이 환경 파괴를 이유로 광산 개발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백 명의 군과 경찰 병력이 시위 군중을 해산시키기 위해 최루탄을 발사했고 전기봉으로 시위대를 구타했다고 현지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상자가 속출했고 주민 한 명이 항의 표시로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소식통은 티베트인 주민들이 강경 진압에도 물러날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민들은 이번 광산개발이 중앙 정부의 허가를 받지 못한 계획이며 개발이 이뤄질 경우 환경오염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시위가 발생한 위수자치주는 지난 2010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2600여 명이 숨지고 270명이 실종된 지진 피해 지역입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83명의 목숨을 앗아간 '자마광산 산사태 사고'를 계기로 무분별한 광산 개발에 따른 환경 파괴의 심각성이 주목받으면서 티베트에서도 광산 개발에 반대하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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