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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인, 中에 상권 뺏기고 거지로 전락

karuna           조회수 1,510
2014.02.11 18:08


이나은 기자  |  oasis@hyunbul.com
중국 내 티베트족 집단 거주지역에 한족 상인들이 몰려와 지역 상권을 장악하고 상당수 유목민이 거지로 전락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티베트인권·민주촉진센터’가 발표한 ‘2013년 티베트 인권상황 보고서’를 인용해 한족 상인이 티베트족 자치주 등으로 대거 몰려들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다른 지역에서 온 한족 상인들이 자본과 경영력을 앞세워 현지 상권을 장악하면서 현지 티베트인 상인들의 생존 공간이 축소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유목민들이 가축 감소와 인구 증가 속에 별다른 벌이 수단이 없어 거지로 전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방송은 당국의 현대화 정책으로 도시로 강제 이주당한 일부 유목민들이 구걸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인권 센터 측은 “지난 1년 동안 티베트인의 인권 상황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며 “티베트자치주에서는 광산 등 자원 개발 영향으로 현지 주민의 90%까지 강제 이주된 곳들도 있다고” 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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