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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악몽

쫑아           조회수 2,568
2008.04.29 01:56


어떤사람들은 말합니다

왜 하필 티벳이냐고,,,

 

 

그럴때마다 저 자신에게 같은 질문을 합니다

왜 티벳이냐고,,,

스스로 명분을 찾는것 같습니다

누가 물어보면 어떤 정답을 얘기해 줘야 할까,,

 

 

일요일, 탑골공원에 가기전

문자 하나가 왔습니다

'동대문 운동장에 오성기를 휘두르며

무리들이 지나가고 있어요, 섬뜩해 지네요'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불안감 보다는 내 자신이 하고있는 일에 대해 

계속 질문을 하며 정답을 찾습니다

 

 

그런데,,, 정답이란게,, 없는것 같습니다,,,

그 답을 왜 찾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하지만 확실한건

사람을 죽이고 고문하는것 보다

평화가 더 좋다는걸 압니다

자유가 더 좋다는걸 압니다

어느 사람이건, 어느 나라건,,,

 

아마 티벳인 이유는,,,, 인연이 닿아서일 겁니다

 

단지,,, 알리고 싶습니다

티벳이 처한 상황

 

 

한명이라도 더 움직인다면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까요,,,

티벳이 뭐야? 하는 사람들도

알아주지 않을까요,,,

그렇게 해서 한명한명 알아가게 된다면

중국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티벳에 대해 알아주기만 한다면,,,

 

평화는 멀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많이 살아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티벳에 계신 분들께,,,

몸조심하라고

제발 살아계시라고,,,

 

우리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세계 곳곳에 너희들의 친구들이 있다고

그러니 힘내서 살아있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제 몇몇 친구들이 속수무책으로

중국인들에의해 구타당했습니다

티벳에서 부르지못한 자유,,

우리나라에서 조차 지켜주지 못해 미안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뉴스와 인터넷 영상을 보며

살기띈 눈을 부라리며 덤벼드는 모습,,,

총만 안들었지 죽일듯 때리는 모습을 보면서

더 분개하고 화가 치솟지만

티벳친구들이 생각하는것 처럼

중국인들을 미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지 사회주의 체제에 물든것 뿐

그들이 나쁜건 아니라고,,,,

 

그 생각을하니 눈과 귀를 막은 그들이 안타깝고 불쌍해집니다

 

진행을 위해 힘쓰신 모든분들 정말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빼마 2008.04.30 12:48:56

다람살라에 연락했더니, 다들 곧바로 티벳 난민 정부로
뛰어가 기도회를 부탁드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제 한국인들을 위한 기도회가 있었다네요.

이게 진정한 연대겠지요.
우리들을 위해 기도해 준 티벳인들과
그들의 국기를 높이 들어준 우리들.
그 사이에 맑은 시내 하나 흐르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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